슈앤트리 세번째이자 마지막 방문후기

#슈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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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지난..ㅎ 세번째방문후기

다음방문은...음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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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슈앤트리를 처음 알게되고

멀어도 굳이 찾아간 이유는

"진짜 여기,이 원장님이라면

믿고 맡겨도 스트레스 안받고

미용받을 수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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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유목민으로 떠돌며

여러곳으로 미용을 다녀봤지만

미용을 하고 온 날은 잠만자고 한숨푹푹..

불러도 안오고 스트레스받은게 팍팍 느껴져서

슈앤트리에 더 관심갖고

신규예약을 받는날을 손꼽아 기다렸었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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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력은 워낙 유명하시니깐ㅎㅎ

그리고 한참동안이나 신규예약이 어렵다는건

만족하고 계속 재방문한다는뜻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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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예약으로 예약후 첫미용 너무 만족!

두번째 미용때도 역시나 만족,

애기 컨디션도 너무 좋아서 신뢰가 더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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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 다녀온 후 많은 생각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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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은 목욕, 실크팩 영상을

미용중간에 보내주셨는데

이번엔 기다리는 내내 오지않음

그리고 미용이 끝났단 연락은 받았지만

이때까지도 영상이나 사진은 못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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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비 결제하면서 영상에대해 물어보니

마감후?정리후? 암튼 이따보내준다함

(쑝이담당쌤과 대화했고 원장님은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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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용 후 사진

슈앤트리 미용후기

 

아!!! 그리고

처음 데리러 딱 갔을때 느낀건데

눈 위 한쪽이 마무리가 좀 덜 된것처럼 보임

차타고 오는길에 신랑이 내가 생각한거랑

똑같이 먼저 말했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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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실크팩 영상과 미용사진은

집에 오는길에 톡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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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래 애기데리러가면,

그 날 미용 후 찍은사진을 인화해서 준다

근데 이 날은 못받았고..아무설명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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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두번째 미용 후 사진

슈앤트리미용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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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1,2번째 인화해줬던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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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동안 미용후 컨디션이 늘 좋았는데

이날 집에와서 급 깽깽이를ㅡㅡ...

찜찜했던 상황들에 대해 급 짜증이 확...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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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미용중에도 뒷다리를 불편해했는지

물어봐야하나? 하다가

아니다..픽업때 담당 미용사분이

오늘도 특이사항없이 잘 끝났다했고,

무슨일이 있었다면 말했겠지..?하고

스스로를 일단 진정시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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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숑숑이가

고관절이 원래 좋은상태는 아니라서

깽깽이가 미용때문이라고 단정지을수없었다..

그래서 이번미용이 쪼끔 불편했나..하며 지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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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마음에 괜히 그동안

미용끝나기 전 미리 도착해서

기다리면서 찍었던 영상, 사진을 뒤적뒤적~

그당시엔 찍기만하고 제대로 보지않아 몰랐던

장면을 발견하고 엥??몇번이나 다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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숑숑이 얼굴마무리중인걸 찍었는데

영상에 미용중인 다른비숑애기가 같이찍혔는데

클리퍼로 다리쪽 미용중이었는데

다리를 그냥 훅 들어올리는게 좀;;보기 불편했다

쑝이도 저렇게 미용한건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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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렇게 다리를 훅 들고 밀어야되는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 눈에는 거칠어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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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더 그렇기도 했던것이

팀처럼 이렇게 몇명이서 각자 맡은역할을 하는 것 같아보였는데

클리퍼 미용하는 사람은 아무표정도 없고 마치 로봇?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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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바로 침치료부터 예약

항상 침도 주사도 얌전히 잘맞는다고

칭찬 받았는데 이번에는 계속 움찔움찔, 안절부절해서

의사쌤도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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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하면 아무래도 한 자세로 오래있어야하니

미용 후 종종 급불편해하는 경우도 많고..

또 날씨가 추워져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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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평소와 다르게 엄청 아파했다는것뿐

눈으로 보이는 상처나 뭐 이런게아니기에...

찜찜했던 부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그 날 비도와서 유독 힘들었나보다..정도로만 생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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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때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내가 세번째 미용이 끝나고 그만가야겠다느낀 시점에

슈앤트리 인스타에 어떤 보호자분의 화난듯한 댓글을 봤다!!!!!

그리고 다시 인스타를 들어갔을땐 댓글은 지워지고

댓글쓰기 제한이 되어있었다

(CCTV 녹화안됨 이슈와 대처관련 문제였던걸로 기억함 )

그걸보고나니 다시 불안한 마음이 커지면서

또 맡길자신이 없어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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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결국 내가 무언가 물어보거나 확인을 요청했어도

어차피 영상은 볼 수 없었겠구나...

찜찜했던 그 날과 쑝이 상태, 내 동영상에 찍힌 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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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론은 그냥 조금 덜 예쁘더라도

집에서 셀프로 관리해줘야겠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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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 정확히 기억도안나는 많은 미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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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워낙 예약이 많다보니

원장쌤 혼자 전부 다 할 수 없는건 당연하겠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내가 슈앤트리에서 미용해보고싶었던건

원장쌤의 예전 피드들을 보며

“진짜 애기들 스트레스 받지않게 아껴주는 것 같아서“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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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미용쌤들 손 거쳐서 다 끝나고 마무리만 받는 지금은..

다른샵들하고 별 다를게 없는것 같은데? 였고

더 가고싶지는 않다로 마음이 정해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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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세번째 방문이자 마지막 슈앤트리 방문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