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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기본상식

강아지의 사춘기와 복종훈련 방법

by mming-doong 2024.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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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살면서 겪은 다양한 상황과 트라우마에

의해서 성격이 바뀌기도 합니다.

강아지도 성장과정과 성장하면서 겪는 다양한

경험에 의해서 성격변화를 겪습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성격변화의 시기와 유형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강아지 사춘기

 

사람과 마찬가지로 사춘기를 겪으면서 강아지는

성격의 변화가 일어나고 강아지에게 일어나는

사건들에 의해서도 성격변화가 나타납니다.

강아지의 사춘기 시기는 견종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생후 6개월 전후로

시작되어 2~3살 정도에 끝납니다.

강아지 사춘기 행동적인 특성이 잘 나타나는 시기는

6개월에서 12개월에 집중됩니다.

강아지 사춘기 시기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특정 행동이 나타나게 됩니다.

•왕성한 호기심

사춘기 시기의 강아지 성격변화는 강아지의

호기심이 증가하는 시기라는 점입니다.

주변의 환경과 새로운 사물이나 동물들에 대해서

호기심이 증가합니다.

 

이 시기의 강아지가 보이는 이러한 행동은

정상적인 모습이며 강아지의 호기심에 대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충분히 시간을 갖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을 하거나 다른 장소에 가는 경우,

냄새를 맡거나 두리번거리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활동량이 늘어남

호기심이 늘어나는 것과 비례해서 주변 환경에

대해서 탐구하는 활동이 증가합니다.

강아지와 외부 활동을 자주 하는 것이 필요하며

강아지의 활동량을 증가시키는 놀이 시간을

자주 가져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집중력이 감소한다

강아지 사춘기 시기는 강아지가 산만해져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강아지 교육을 하는 시간이 힘들어지는

시기인데요 교육은 실내에서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교육시간을 짧고 횟수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은 1회 교육 시 5분에서 10분 정도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명령어 교육은

강아지의 집중력이 떨어져 교육 속도가 늦습니다.

강아지를 혼내기보다는 교육 횟수와 시간을

조절하여 주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어른 강아지가 되는 과정

강아지 사춘기는 신체적으로 짝짓기가 가능해지는

어른이 되는 과정입니다.

이 시기의 강아지는 성숙한 모습을 자주 보이며

이성 강아지에게도 호기심을 보입니다.

자연스러운 강아지 사춘기의 행동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 그렇다면 아무리 모든 행동이 사랑스러워도
앞으로
우리 강아지와 함께 행복한 긴 시간을 보내고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필수와도 같은

강아지 복종훈련!

강아지 복종에 있어서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복종훈련 효과적으로 하려면?


훈련 시기가 중요해요!
사회화 훈련이 가능하고 강아지의 성격이

형성되는 시기는 생후 4개월부터라고 합니다.

강아지 복종 훈련 및 배변 훈련 등 기본적인

훈련은 성견이 되기 전부터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하루 10분 이상, 꾸준히 시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압적인 제스처는 피해주세요

강아지 복종의 표시로 배를 보이는 행동을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훈련이나 서열정리를 한답시고 힘으로 억지로

강아지의 배를 보이게 하거나 코를 때리는

행동들이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요

이는 엄연히 잘못된 행동입니다.

강아지는 무리생활과 영역 생활을 하는 유대감을

가진 동물입니다. 때문에 주인이 리더로서

가아지를 보호하고 이끌어줄 때에 더욱 신뢰를

느끼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억압이나 제압이 아닌 리드와 컨트롤을 이한

훈련이며 모든 훈련의 바탕에는 주인과의 깊은

유대감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지나친 애정표현보다는 균형 있는

일상생활 반경을 지켜주세요

강아지는 서열을 인식하는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로서 주인과 자신의 서열이 동등하거나

우위라고 느낄 때에는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요

서열을 인식시켜 주는 것은 같은 공간에서의

트러블 발생 방지를 위해 꼭 지켜주셔야 좋아요.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같은 높이의

소파, 침대에서 같은 눈높이로 생활하지 않고

강아지의 공간을 따로 마련해 주는 것이 좋으며

간식이나 식사를 할 때에도 사람과 강아지의

음식은 반드시 구별하게끔 제지시켜 주세요.

먹는 순서를 사람이 식사가 끝나고 나면 주는 것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답니다.


 

강아지 복종 훈련은 한순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긴 시간,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지식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어려움을 느낄 때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적극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반려견과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라며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 반려견과

여러분 모두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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