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다고 알려진 견종들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 혹은 훈련용으로 키우는

개가 점차 늘어나면서 인간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견종 중에서 똑똑하고

머리 좋은 개로 알려진 견종을 알아볼까 합니다.

보통 개의 지능은 사람의 2~3세 정도의 어린이와

비슷한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

최근 강아지 지능에 대해 다양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그 능력에 대한 자세한 보고가

발표되고 있는데요 자, 그럼 어떠한 견종들이

똑똑하고 머리 좋은 개로 알려져 있을까요?

 

1. 보더콜리

보통 개들은 165가지 정도의 말을 알아들으면

정말 똑똑한 경우 250가지에 이른다고 합니다.

보더콜리는 원래 ‘스카치 쉽독’이라 불리던 견종으로

영국과 스코틀랜드 사이의 노섬벌랜드에서 기원이

된 견종입니다.
영화 〈꼬마돼지 베이브〉에 나오는 바로 그 양치기개가 이 보더콜리랍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많이 키우고 있는 대형견 중 하나라고 하네요.

이 견종은 바이킹 족이 순록 몰이를 위해 사용한

견종의 후손으로 영국의 목축견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견종인데요 이처럼 순록 몰이를

주목적으로 기른 견종이기 때문에 주인의 지시

사항을 철저하게 지킬 줄 알며 한번 가르쳐 준

교육이나 훈련 방법을 까먹지 않고 따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체감이 가능한
가장 똑똑한 견종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더콜리는 엄청난 체력의 소유자로
운동과 훈련을 좋아하는 사람이나 어린이와도 잘 어울립니다.

 

2. 푸들

 

작고 귀여워서 반려견으로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

중 하나인 푸들은 미니 토이푸들부터 대형 푸들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미니 토이푸들의 경우에는

사람에 의해 일부러 인형처럼 작게 만들어진

것이나 원래 푸들의 경우 덩치가 작은 편은

아닙니다.

​

의외로 털이 많아 관리하기가 어려울 것

같지만 관리하기 쉬운 견종 중 하나이며
또 털빠짐이 없다는 장점이 있고 학습능력이 뛰어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분, 가족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답니다.
푸들은 아주 오래전 프랑스에서 물오리 사냥을 위해

활약하던 견종인 만큼 똑똑한 견종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3. 골든 리트리버

 

골든 리트리버는 맹인견으로 많이 등장하는

견종 중 하나인데요 그만큼 성격이 온순하고

주인을 잘 따르며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가장 사랑하는 견종 중 하나입니다.

온순한 것과 달리 골든 리트리버는 조류 사냥개로

잘 알려진 견종입니다.

골든 리트리버는 수영도

굉장히 잘하기 때문에 육지에서도 수상에서도

자유자재로 활약할 수 있는데요

온화하고 사랑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첫 견종으로 선택함에 있어서 손색이 없을

정도로 괜찮은 견종입니다.
단 워낙 얌전한 개이므로 꾸준히 운동을 시켜
비만을 예방해주어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안내견으로도, 반려견으로도
사랑받는 댕청미의 대표인 골든 리트리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똑똑한 강아지들을 알아보았는데요
강아지는 똑똑함과 관계없이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건 확실한 것 같아요.

요즘 귀엽고 인기많은 댕플루언서라는
말도 있을정도로 반려견 인기와 관심이
꾸준히 식지않고 지속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우리 모두 반려견들을 위한 기본지식을
알아두고 반려견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보는건 어떨까요?